[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도시공사는 14일 남구 주월동 주월빛여울채 입주민 관리를 위해 관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주월빛여울채는 288세대(전용면적 29㎡형 219세대, 39㎡형 69세대)로 국비 191억원과 시비 34억원 등 총 255억원을 투자해 무주택 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광주시와 도시공사가 추진한 ‘공공주택 건립사업’으로 산정, 농성에 이어 세 번째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2차 잔여세대 계약이 진행 중이며, 첫 입주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광주도시공사 노경수 사장은 "관리사무소는 어려운 형편의 입주민들과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복원 등 입주민의 삶의 질 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향후 도시공사는 주거복지 전문 공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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