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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코로나 방전으로...차량용 집진기 출시알무스이앤티, 나노먼지까지 확실히 잡는 기술 개발...필터 필요 없는 영구적 장치
알무스티앤티의 차량용 집진기 '에어젠V'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필터 방식이 아닌 코로나 방전으로 나노 미세먼지까지 확실히 잡아내는 기술이 상용화 됐다.

중소기업인 알무스이앤티는 지하철 전동차량내 초미세먼지 집진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초미세먼지 집진기(에어젠V)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내에 존재하는 인체 유해물질들이 건강에 치명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오염물질은 대기오염의 주범이 되는 초미세먼지이다.

차량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통해 유입된 초미세먼지가 중금속성 발암물질 등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인체에 흡입될 경우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있다.

차량내 시트나 기타 내장재에서 발생하는 각종 독성 화학 물질에 운전자가 장기간 노출될 경우 두통이나 어지럼증등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에어컨 송풍구에서 증식하는 다양한 세균 및 곰팡이균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호흡기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

좁은 공간이지만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오염물질들이 존재할 가능성 때문에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초미세먼지 집진기가 필요하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코로나 방전이란 도체 주위의 공기가 이온화되며 발생하는 전기적 방전이다. 마이너스 전자가 방출돼 중성인 미세먼지를 잡아 장치 안으로 불러들이는 방식이다.

알무스이앤티는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한 집진기를 2014년 12월~2015년 10월 까지 서울시 교통공사 2호선 전동차량에 설치해 국내 최초로 시범 사업을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차량용 초미세 집진기(에어젠V)는 차량내 초미세먼지, 각종 유기 화합물 악취 등을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대부분의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필터식이며, 사용시간이 일정시간(약 70시간정도) 지나면 필터를 교환해야 하지만, 에어젠V는 순수 전기 집진기여서 필터교환이 필요없는 반영구적 제품이다. 디자인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연상시키는 우주선 형태이다.

주요기능은 차량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집진, 이산화 탄소 제거, 산소 농도 개선,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 유기화합물 탈취, 담배연기 등 냄새 제거, 모바일 APP을 통해서 차량내 주요 데이터 수치 정보, 빅데이터 기반의 미세먼지 지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장윤현 알무스이앤티 대표이사는 "초미세먼지로부터 고통받는 국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며, 올해 안으로 조리공간, 흡연공간, 병원의 병실과 진료실에서도 사용가능한 제품, 이동공간에서 초미세먼지나 각종 유해가스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휴대용 초미세먼지 집진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liberty@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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