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진행된 청렴실천 결의대회 모습 <제공=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00여명 직원과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직원 월례회의와 함께 열린 이날 대회에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투명한 업무처리 △권한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청렴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공직자의 덕목이다”라고 강조하고 “청렴우수도시가 된 것에 만족하지 말고  원칙과 정의를 지키며 부정부패척결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부패 운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 해 권익위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시로서 이미지를 세웠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