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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마련 나서‘원스톱 신고센터’ 설치·Wee클래스 60개교 구축
강원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기존에 있던 교직원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해 학생과 학부모 등도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할 때 이름. 소속(학교), 연락처, 피해내용 4가지만 적고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 보장 및 2차 피해 방지 원칙도 명확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자가 학생,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일 경우 대응 부서를 명확히 해 신속히 대처하도록 한다.

도교육청은 성폭력 피해 파악 및 피해학생 심리상담 강화를 위한 투자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에만 도내 60개교에 교당 1000~2500만원을 투입해 Wee클래스를 신규로 구축한다.

교원이 성추행 및 성희롱 사건을 일으킬 경우 교원 4대 비위(금품·향응 수수, 상습폭행, 성폭행, 성적조작)에 준해 엄중 처리하고, 정직 이하 처분을 받은 가해 교원은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상담도 의무적으로 받게 한다.

이밖에 ▲모든 학생 대상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정례화 ▲학생자치회 중심 성인권·스쿨미투 캠페인 및 토론회 전개 ▲교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교육국장 책임 아래 양성평등 정책 전담조직 구축도 종합대책에 포함한다.

장주열 정책기획관은 “학교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해야 하는 동시에 성 평등 의식을 갖춘 시민을 키워내는 곳이다”라며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대상의 성폭력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고은 기자  bge04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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