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가 플라이강원의 안정적인 지속성장을 위한 ‘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지원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진단 구성·운영은 지속성장을 위한 조종사·정비사·승무원 등 원활한 전문인력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마련됐다.

플라이강원 운항 등 본부장급 이상, 교수, 항공사 근무경력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내달 중에 전체회의를 열어 실질적인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대책을 도출해 플라이강원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플라이강원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대책이 마련되면 전문인력 지원으로 플라이강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기 구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추진단 구성을 위해 항공분야 전문가 및 참여방안을 조기에 마무리 할 것”이라며 “향후 플라이강원 지속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 ‘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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