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삼양식품은 신제품 ‘파스타테이블 감자크림파스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감자크림파스타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면 간편식 브랜드 파스타테이블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감자크림파스타는 크림파스타에 감자를 더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했다.

부드러운 크림을 만들어주는 ‘화이트크림파우더’와 감자 본연 풍미를 살려주는 ‘감자파우더’로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크림소스를 구현했다.

감자가 90% 함유된 감자파우더는 감자 고소한 향과 포슬포슬한 식감을 극대화 해준다.

페투치니를 연상시키는 넓적한 면을 적용해 파스타의 비주얼을 재현하고 파슬리, 베이컨맛 후레이크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감자크림파스타 역시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 제품으로,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1000W 기준) 익힌 후, 분말스프 2개를 모두 넣고 섞으면 완성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파스타테이블 투움바파스타가 현재까지 약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투움바파스타와 신제품 감자크림파스타를 앞세워 파스타테이블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면 간편식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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