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ICT 규제 샌드박스 제1차 심의위원회 현장. <사진=송혜리 기자>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ICT 규제 샌드박스 신청과제 총 9건 중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 '공공기관 고지서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임상시험 참여희망자 온라인 중개 서비스' 등 3건이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다.

14일 유영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은 ICT 규제 샌드박스 제1차 심의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접수된 총 9건 신청과제 중 3건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할 총 3건 과제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 서비스, 공공기관 고지서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임상시험 참여희망자 온라인 중개 서비스 등이다.

유 장관은 "대통령께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가 없는 한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달라'고 한 만큼 오늘 첫 심의위원회에서 전향적이고 혁신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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