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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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9.0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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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 외벽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옥외 광고판이다. 현대측은 이번 설치에 총 100억원을 투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는 외벽 5~12층에 걸쳐 자리하며 총 면적은 1350㎡(가로 37.4m, 세로 36.1m)로 농구 경기장(420㎡) 3개 면적에 해당한다. 해상도 3616×3488 픽셀로 초고화질(UHD) 두 배다.

15일 오전 6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K-POP 영상, 세계 각국의 날씨 정보 안내, 국내 주요 여행지 소개 등 공공 콘텐츠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광고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사이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용 미디어아트도 제작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미디어아트 총괄사인 영국 ‘유니버셜 에브리띵’과 협업해 총 12편 테마로 구성된 ‘슈퍼컨슈머’를 선보인다.

매시 정각에는 병정 퍼레이드와 함께 거대한 종을 울리는 것을 표현한 예술 작품인 ‘벨 타워’도 송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는 2016년 국내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SM타운, 코엑스크라운 등 전광판이 명물이 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면세점 미디어도 합류해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서울과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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