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위세아이텍은 가천대학교와 ‘사회수요에 맞는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공동 양성을 위한 MOU’를 12일 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세아이텍과 가천대학교는 채용연계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가천대학교는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가천대 위세아이텍 소프트웨어 트랙’을 개설하고, 위세아이텍은 교재 공동개발과 현장 교육 등으로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중 일부를 인턴으로 선발하고 자격을 갖춘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이를 위해 위세아이텍은 가천대 소프트웨어 학과와 글로벌경영학트랙에 자사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태로 기증한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대학은 우수 인력의 취업기회 제공, 청년들의 고용 불안정 해소 등 상호 상생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