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북 안동시가 용상동 일원에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민 참여형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유도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도시재생의 이해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 주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한 마을 공방 사업, △대상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공동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 △마을공동체 및 도시재생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018년 하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 용상동 1~5통 주민들과 시가‘함께 만들어가는 마뜰마을, 더불어 성장하는 마뜰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올해부터 2년간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로 시행되며, 대상 지역은 용상동 1264-1번지 일원 120,400㎡이다.

주민조직인 마뜰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중간지원조직인 안동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전담조직인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과가 상호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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