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개강식’을 열었다. 

군은 올해부터 평생학습 강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던 강좌를 평생교육계에서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종합복지관에서는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홈베이킹 등 15개 자격‧실용기술강좌를, 청소년센터에서는 미술심리상담사‧수채화․에어로빅 등 17개 취미‧교양 강좌를 운영하는 등 총 32개(주간15, 야간17) 강좌를 시설의 특성에 맞게 이원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강식에서 “평생학습이 한차례의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 10월 의성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여러분들의 배움의 열정을 아낌없이 펼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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