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강풀 14일 영월서 강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은 14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을 초청해 영월아카데미를 연다.  

‘나만의 이야기를 찾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의에서 강풀 작가는 감동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방법에 대해 다양한 소재, 친근한 접근성, 스토리 확장성을 바탕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강풀은 ‘웹툰’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한국 만화계의 지형도를 바꾼 1세대 웹툰 작가다.

‘순정만화’, ‘26년’, ‘아파트’, ‘이웃사람’ 등 감성적 소재와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영화와 연극으로 제작되는 등 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