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제3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모습 <제공=경기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1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첫 공식일정으로 위원회 소관 집행부서(소통협치국,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업무보고에서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경제는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민간분야와 공공영역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소통협치국이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에서는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사업의 이해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문인력 확대와 역량 집중을 통해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할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15일에는 경제노동실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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