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19학년도를 맞이해 새로운 인재상을 확립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명칭을 사회교육원에서 ‘미래인재교육원’으로 변경하면서, 신설과정을 포함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2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신설 과정은 사진 창작 아카데미로, 창작사진 과정과 실전포토샵 과정으로 나눠 구성되며, 일반인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주간, 야간반을 운영한다.

창작사진 과정은 ‘서울 심야 산보’ 등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한 김동욱 교수의 강의를 통해 단계별로 사진 작품 창작 능력을 습득하여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으며, 실전 포토샵 과정은 사진 작업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포토샵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Abyss-Studio 박경태 실장이 진행한다.

창작사진 과정 및 실전포토샵 과정 외에도 동물매개심리상담사 2급, 반려동물관리사, 독서하브루타지도사, 에니어그램전문가, 한국무용공연예술지도사, 명리상담지도사, 국악지도사 등 자격증 과정과 서예, 명리상담학, 수맥과팔체질, 에니어그램(기초, 심화) 등의 전문과정 그리고 특별과정인 부동산 경매 교육과정이 있으며, 과정에 따라서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역량 과정뿐 아니라 학위과정의 경우 주중 주간에 운영되는 ‘일반 학위과정’ 외에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개설되는 ‘직장인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는데, 교육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무용학(실용무용), 실용음악학, 실용음악학(뮤지컬)),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커뮤니케이션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18년까지 총 4,717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이 할인되는 한양대 동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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