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상호 하남시장(왼쪽 4번째)이 전자부품연구원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2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혁신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자부품연구원의 참여제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공모에 선정될 경우 하남시는 참여기관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하남벤처센터(검단산로 239) 내 지하1층, 지상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해 청년창업지원공간을 구축하고 CODING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등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사업과 관련해 3D프린팅 ․IoT(Internet of Things) ․ AI(Artificial Intelligence)등 기업창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시는 벤처센터를 활용해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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