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14일 2019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모집은 이번에 신설된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를 비롯해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등 총 30개 학과 전공에서 이뤄진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을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발맞춰 융합전공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융합전공은 2개 이상의 학과(부) 및 학문 분야를 결합하거나 주제들을 유기적으로 통합, 새로운 교육과정을 수립하고 이론 및 실무에 관한 전공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전공과정으로, 2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을 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가 이번에 개설한 융합전공은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융합Pre-MBA 전공, 음악치료전공이 있으며, 이 중 융합Pre-MBA 전공, 음악치료전공은 재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 내 대학생활-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따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융합전공제도를 도입했다"면서 "본 융합전공 제도를 통하여 재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와 지식을 갖추고,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월 15일 경비협회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남호동)와 15일 입학장학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입학장학 구축 협력 MOU에 따라 한국경비협회 회원사가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20%의 장학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급속한 시큐리티 환경 변화로 IT와 유비쿼터가 통합된 융합 보안시스템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경비협회는 민간경비산업의 선진화와 정예 경비인력 등을 양성하고 경비업법령 등을 개선 보완하는 경비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은주 총장은 "국민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협력치안, 융합보안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다는 한국경비협회와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회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서울사이버대학에서 배움의 길을 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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