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지역 희망2019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원주지역이 희망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열기가 넘쳤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한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서 총 15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춘천시 7억3000만원, 강릉시 7억80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의 실적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강원도 총 모금은 105억원이다.

이영희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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