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4월 30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역 내 만 55~64세 이하 1인가구이며 1천130명 규모로 복지통장이 거주사실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

1차 조사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 우려 가구를 찾은 뒤,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방문·상담해 긴급 지원과 기초생활 보장 등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준 십정2동장은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선제 발굴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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