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스텔바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극한직업’ 고공행진으로 영화 주연 배우 이하늬를 모델로 기용한 까스텔바작도 인기다.

형지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극한직업’ 장형사 역으로 전성기를 누리는 이하늬 덕에 지난 겨울 출시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롱패딩’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형지 관계자는 “이번 완판은 천만 흥행으로 전 국민에 인지도를 올린 이하늬의 모델 이미지가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향상 동력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까스텔바작은 이하늬와 2016년부터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하늬의 톡톡 튀는 매력이 브랜드 감성과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하늬 패딩’으로 불린 까스텔바작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롱패딩’은 출시 한 달이 채 안 돼 조기 리오더에 들어가, 완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이하늬가 입은 의상의 경우 상품 평균 판매율보다 20~25% 높게 나타나는 등 모델 효과 또한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까스텔바작 봄여름(SS) 화보 역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범 까스텔바작 본부장은 “까스텔바작만의 유니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과 배우 이하늬의 통통 튀는 매력이 높은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며 “특히 화보 공개 후 이하늬가 입은 니트와 큐롯 등 선공개된 화보 속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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