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장, 파출소장, 계·팀장 등 중간관리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첫 치안성과평가 향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이 인사가 개편됨에 따라 중간관리자들의 업무에 대한 연구 및 한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취지이다.

또한, 민생치안, 사회안전, 현장지원 3개 과제 등 45개 성과지표에 대해 각 부서의 계·팀장들이 대책방안을 발표했으며, 발표 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열정적인 토의가 이어졌다.

박명수 서장은“문경경찰에게 문경이란 문경(問警)이어야 한다. 전자의 문경은 기쁜소식을 듣는 지역(聞慶)이란 뜻이고, 후자의 문경은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묻는 경찰(問警)이라는 뜻이다.”라고 하며 “경찰이 문경(問警)하면 시민도 문경(聞慶)한다. 경찰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면 시민들도 기쁜 소리, 즉 경찰에 대한 신뢰·믿음으로 화답할 것이다. 2019년 문경경찰은 문경(問警)을 생활화하자”며 마무리 하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