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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우뚝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선진도시' 를 만들기 위해 '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목표로 4대 분야 18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총 1,118억원을 집중 투자하는'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프로젝트명 : Vision 330 시즌2)'특별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개선과 사망사고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가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 1월부터 교통관련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T/F회의, 워크숍, 실무전문가 협의회 등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별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4대분야 특별대책의 특징은 사람 중심, 보행자 우선, 교통약자 보호를 기본으로 하여 '교통사고 30% 줄이기(Vision 330)' 특별대책 기간('16년 부터 3년간)에 발생한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다.

​첫째, 교통안전의식개선 과제로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체계 확립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년별 기본교육 외 교통안전 현장체험, 초·중학생 대상 '교통안전 골든벨', '고교생 이륜차 안전운행 교육' 등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한다.

​시민·어르신과 함께 교육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에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연간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거리 퍼포먼스, 치맥·컬러풀축제 등 시민들이 모이는 현장 속에서 특색 있는 생활밀착 형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어르신 교통안전지킴이 활동도 전개한다.

​둘째, 사람 중심 현장밀착형 교통 인프라 구축과제는 교통사고 잦은 곳 75개소를 선정하여 불합리한 시설을 개선하고 '19년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동구 해안지구와 달서구 상인동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추가 지정 및 개선(노인보호구역 7개소, 어린이보호구역 130개소)과 교통안전시설물 실태 점검 및 정비(연 2회 이상), 횡단보도 음향신호기(매년 160대)와 잔여시간표시기 설치(매년 150대)로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

​야간 교통사고가 잦고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무단횡단 방지 홍보용 '로고라이트(LOGO LIGHT)'를 60대 설치하고, 야간 및 우천시 시인성이 향상되도록 야간집중조명장치 300개소와 고휘도 차선도색(약 4,500km 구간)실시, 노후 가로등(6,995등) 교체에 나선다.

​또한,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 5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고, 차량 우회전 속도가 높은 곳 150개소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아울러, 자전거 사고다발구역 시설개선(매년 3개소 이상), 안전표지판,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정비(매년 50개소 이상)외 자전거 교육장을 활용한 안전교육(연간 6천명 정도) 등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 활동도 연중 실시한다.

​셋째, 교통법규 준수 및 차량안전관리 강화 과제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고정식 단속카메라 60대를 설치하고, 노후화 된 버스탑재형 단속카메라 30대를 해상도 높은 신형으로 교체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교차로, 횡단보도 위, 인도 위 등)은 상시 단속한다.

​왕복 4차로 이상 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와 보호구역은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차량 속도관리 정책(Line 50, Zone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과속·신호위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중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무인 교통단속용 CCTV를 16대 추가('16년~'18년 까지 59대)설치한다.

​또한, 이륜차 인도주행· 중앙선 침범 행위 등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이륜차 보유 사업주·배달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 및 안전운행 홍보를 강화하고, 전동퀵보드 등 개인 형 이동수단이 주 이용자인 학생·청년층에 대한 안전교육과 대여업소, 이용자들이 많은 공원 등 직접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내·전세버스 1,479대, 화물·특수자동차 3,965대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1대당 40만원)을 지원하고, 그동안 운전적성정밀 자격유지심사를 사업용 버스 고령운전자(만65세 이상)에게만 적용되었던 것을 택시 고령운전자까지 확대한다.

​넷째,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교통체계 구축과제로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대중교통전용지구 등에 C-ITS¹ 실증 기반조성 및 V2X²인프라 구축을 하고, 첨단교통관리체계(ATMS³)확대 및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여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고 교통정보 미수집 구간에 대해 시스템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13,08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11명이 사망했고 18,98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3년간('16년 ~ '18년)추진한 '교통사고 30% 줄이기(Vision 330)' 특별 대책은 기준년도인 2014년에 대비하면 발생건수는 9.2%, 사망자는 35.8%, 부상자는 7.6%가 감소하였고,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 보행자, 어르신(만 65세이상), 야간시간대(18시 ~ 06시)사망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교통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대구시가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상현 기자  time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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