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19 S/S 시즌 신제품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19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도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과 기술을 적용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패널은 스트레치 패널의 유연함과 에어 패널이 가진 통기성의 결합했다.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편안한 스윙을 돕는 설계다.

옷을 한 번에 편직 할 수 있는 ‘경편(Warp) 심리스 기법’을 사용해 등판에 보이는 다양한 디테일들 사이사이로 봉제선이 없다. 원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청량한 착용감과 어우러져 오랜 시간 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

기존 스트레치 패널이 주로 어깨 라인부터 허리 라인으로 이어졌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등판 전체가 모두 높은 스트레치성을 갖춰 전체적으로 유연성이 향상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펀칭 디자인은 골퍼 신체부위마다 최적화 된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펀칭 사이즈와 위치, 디자인을 차별화 한 기법이다.

이번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펀칭 디자인’ 기술은 각 신체부위의 열감과 운동성에 따라 펀칭 디자인을 차별화 한 설계로 부위에 따라 펀칭 개수와 사이즈, 디자인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메쉬 소재나 펀칭 원단이 제공하는 시원함을 넘어 쾌적함을 제공한다.

아우터와 티셔츠, 미드레이어는 물론 하의에 이르기까지 전 품목에 적용됐기 때문에 무더위 속 라운드에서도 늘 깔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019 S/S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을 포함해 포함해 7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퍼터 커버에 달아 어패럴에 고정시켜둘 수 있는 아이템인 ‘퍼터리쉬’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