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3월 분양…강남·분당·판교 인프라 장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한화건설은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두 84㎡ 이하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광교산과 손곡천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강남역까지 6정거장으로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하다.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와 가까워 백화점과 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눈에 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단지에서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다. 판상형,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로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아일랜드식탁으로 충분한 주방 작업공간을 마련하고 드레스룸을 조성한다.

2룸 주거형 아파텔로 설계한 오피스텔의 차별화된 상품 또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장점은 배산임수의 입지와 강남·분당·판교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는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서 3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