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제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이병철 신한은행 브랜드전략그룹 부문장(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이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신한은행이 20대 청춘들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을 선발해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미리 선발된 100명을 초청해 ‘제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청년 고객대상 아이디어 제안,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 신한은행 20대 고객 소통 채널 S20 홈페이지로 20대 공감기사·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참여한다. 활동이 종료되면 최우수활동팀을 선정해 해외문화탐방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 홍보대사 활동은 2004년 1기를 선발한 이후 15년간 2700여명 홍보대사를 배출해 대표 청년 연계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반영해 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중국 등 국적을 가진 11명 유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소통 채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은행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20대 청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청년 고객과 소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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