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수원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는 11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책가방 7개(50만원 상당)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책가방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띠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2019 멘토와 꼬마친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띠 학생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주일에 한 번 드림스타트 아동과 1대1로 만나 학습·정서·행동에 관한 멘토로 활동한다.

한편 수원시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영유아·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 3곳)를 운영하고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해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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