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에이서(Acer)가 ‘프레데터 리그(Predator League)’ 2019 그랜드 파이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레데터 리그’은 에이서에서 주관하는 총 상금 40만 달러 규모의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회다. 2019년 그랜드 파이널 스테이지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니미부트(Nimibutr)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프레데터 리그 2019에는 아‧태 지역 16개국 3530여 e스포츠 팀이 참가했다. 지난 5개월 간 예선전을 펼친 결과 한국, 일본, 호주 등 15개국 2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팀이 출전한다. 스타일, 쉐도우, 국현, 로하 선수로 구성된 팀은 2019 펍지 코리아 리그(PKL) 하반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앤드류 호우 에이서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프레데터 리그 2019는 PC게임 분야와 e스포츠 기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그랜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이 가진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그랜드 파이널 개최를 기념해 17일까지 11번가와 이베이에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주요 프레데터 노트북을 할인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7%(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