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라면세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모바일 상품평 ‘신라팁핑’ 누적 방문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평이 등록된 상품 개수도 1만3000여개에 이른다.

신라팁핑은 '꿀팁을 쇼핑하다' 줄임말로 지난해 9월 시작한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 누구나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상품평을 작성할 수 있고 본인이 작성한 상품평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경우 최대 3%까지 현금성 혜택으로 돌려받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현재 일 평균 약 7만명, 최대 12만명이 신라팁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3000여개 상품에 5만건 이상 상품평이 등록됐고 누적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1만개 이상 리뷰가 다른 고객 구매로 이어졌으며 단일 콘텐츠가 3000만원 이상 매출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주요 리뷰 대상 상품이 화장품·향수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신라팁핑을 이용하는 고객 중 80% 이상이 여성 고객이다. 20~30대 고객이 약 80%를 차지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신라팁핑 전속 크리에이터 150명을 선발했다. 신라면세점 전속 크리에이터가 되면 월 1~5회 팁핑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에 따른 고정수입을 받는다.

이 밖에 △브랜드 협찬 우선 매칭 △오프라인 이벤트 초대 △면세점 상품 협찬 △쇼핑지원금 지원 △크리에이터 교육 지원 △신라팁핑 외국어 서비스 시작 시 콘텐츠 번역 지원 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만개 상품 리뷰 돌파 기념으로 △주제별 추천 상품 리뷰 작성 이벤트△리뷰가 아직 없는 상품 첫 리뷰 작성 이벤트 △동영상 리뷰 작성 이벤트 △우수 리뷰 선발 이벤트 등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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