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워장.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7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실질적 조치들이 합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결정했다.

7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오는 27~28일 2차 북미정상회담(2.27~28, 베트남) 준비와 관련해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평양 방문과 실무협상 동향에 대해 논의한 뒤,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NSC 상임위원들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하게 될 남북-IOC 회의(2월 15일, 스위스 로잔) 참가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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