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데이터 기반 돈 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핀테크 강자인 카카오뱅크와 토스를 밀어내고 구글플레이 앱 차트 금융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 평균 앱 다운로드는 전주 대비 47% 증가했다. 회원수도 57% 이상 늘었다. 작년 설 연휴기간과 비교해도 앱 다운로드 및 회원수는 2배가량 올랐다. 이를 반증하듯 구글플레이 앱 차트 금융 분야에 1위를 차지했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1월 300만 다운로드 돌파에 이어 2월에는 스토어 인기차트 1위에 올랐다. 2월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려 2019년 대표 ‘돈 관리 서비스’로 이름을 알렸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올해는 핀테크 시장이 더욱 커질 수 있는 ‘골든타임’이기에 이번 설 연휴 뱅크샐러드를 포함한 카카오뱅크, 토스 등 핀테크 앱이 TOP 4로 선정된 점은 시장 성장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 나은 금융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정교하고 고도화된 기술로 돈 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차트 2위는 카카오뱅크가 차지했다. 3위는 NH농협 금융앱인 NH스마트뱅킹이, 이어 4위는 간편 송금 앱 ‘토스’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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