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하나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한화 이글스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의 둘째 소식이 전해졌다.

유하나는 7일 인스타그램에 “12주 때 찍은 사진이다.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관리 어떻게 하냐고 많이들 물어본다. 임신해 보신 분들은 알 테지만,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고 둘째 소식을 밝혔다.

유하나는 또 라이브 방송에서 “태명은 동그리”라며 “임신 14주 차다. 16주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첫 째) 도헌이는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올해 9년차 부부다. 2013년에 첫 째 아들을 얻었다.

유하나는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데뷔한 이후 SBS '조강지처 클럽', 'KBS2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했다. 결혼 이후 SBS '백년손님', MBN '동치미', SBS '싱글와이프' 등에도 출연해왔다.

이용규는 현재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지난달 30일 FA(자유계약선수)를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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