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김보미 부산 데이트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연애의 맛’ 일반인 출연자 김보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보미는 부산에 거주하며 나이는 1992년생이다. 1981년생 고주원과는 11세 차이다.

김보미 직업은 원래 선생님이었으나 현재는 어학공부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첫방송 직후 알려졌는데, 김보미가 새롭게 취직하는 곳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 부산 데이트가 방송됐다.

고주원은 "보미 생각이 난다"며 비행기로 부산을 방문했다. 김보미는 고주원을 보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고주원은 재즈 바 데이트 중 열렸던 '커플 게임'에 참여하고자 김보미를 안아들었지만 결국 제주도 항공권을 놓쳤다.

김보미는 "고생 많으셨다. 감사해요 오빠"라고 말했고, 고주원은 "이겼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운동을 더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러 부산을 찾았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이튿날 데이트에서는 김보미 쌍둥이 동생 김가슬과 친구 지영도 등장했다. 순식간에 김보미 동생과 친구의 끝없는 질문세례를 받게 된 고주원은 그런 와중에도 김보미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고주원은 “첫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김보미가 걱정되어 부산으로 내려오게 됐다”는 속 깊은 진심을 고백했다.

‘연애의 맛’ MC들은 "여성 출연자가 일반인이라 실검에 오래 떠 있으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고주원 배려에 감탄을 연발했다.

김보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가슬은 "우리 언니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이에 고주원은 "마음에 드니까 여기 와 있는 거다. 말을 예쁘게 한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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