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 MOU 체결
상태바
사이버한국외대·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 MOU 체결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9.02.0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가 지난 1월 28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과 관련한 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강화 ▲교육·연구 기회 확대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재외 한글학교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고 한글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와 재외동포재단 소속 임직원이 학교에 입학할 경우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고,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사이버외대 한국어학부에 입학한 우수한 한글학교 교사에게 추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외국인과 재외동포에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과정과 다문화 가족 및 이주민의 한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 교육이나 상담, 이민행정 분야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과정, 한국어교육 능력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예비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한 '글로벌한국어교원 과정 수료증'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외국어교육에 특화된 우리 대학은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최정예 교수진,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며 거주국 안에서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교류사업, 재외동포사회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재외동포 대상 교육·문화 및 홍보사업, 정부 위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월 23일에는 인도네시아 민족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UNAS)에서 UNAS 한국어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특강을 열었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교수인 진정란 입학학생처장은 '한국어 속의 한국 문화'라는 주제로 한국어의 대표적인 특징에 숨어있는 한국의 문화에 관한 유익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현지 학생들은 원어민 교수가 가르치는 한국어 특강을 듣고 사이버한국외대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 노하우에 관심을 보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UNAS 방문을 통해 그간 양 대학이 구축해온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UNAS는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사립대학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학과를 설치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몇 안 되는 대학이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난 2015년 UNAS와 교육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 및 학생교류 등 지속적인 우호 관계 다져온 사이버외대는 이번 교류협력 협정에서 공동 교육과정, 해외교육 프로그램, 복수학위제도(Dual Degree) 등 양교의 교류 확대와 심화된 협력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김중렬 총장은 "인도네시아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 현지의 전문 한국어 교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인도네시아 UNAS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전문화된 한국어 교원 양성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김중렬 총장, 진정란 입학학생처장 등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명문 대학들과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교육 및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 외에도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간담회를 가졌고, 인도네시아 지역 동문들과 만나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며 타국에서 고독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월 21일에는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 전문대학(Sekolah Vokasi Universitas Gadjah Mada, 이하 SV UGM)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SV UGM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의 김중렬 총장, 진정란 입학학생처장, 임영호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교수와 SV UGM의 위칸(Wikan Sakarinto) 학장, 아구스(Agus Nugroho) 부학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술적,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간의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교직원·학생의 교육 및 연구 교류와 지원 ▲교육·학술 연구 자료 및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및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토대로 SV UGM 학생들이 한국어, 영어 등 외국어 능력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도약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정란 입학학생처장은 SV UGM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해 사이버외대 소개와 입학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안내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해외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과 학생들의 원활한 수강을 위한 모바일 캠퍼스 운영 등 최첨단 시스템 구축으로 교육공간의 시간적, 물리적인 제약을 없애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중국,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 해외 거주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배움의 장으로 사이버한국외대를 선택해 재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