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최근 드라마 SKY 캐슬’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오나라가 20년 넘게 연애 중인 남자친구 배우 김도훈에 대한 애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오나라는 “남자친구 김도훈과 19년째(당시) 열애 중”이라며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오나라는 tvN ‘택시’에 출연해서도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지금의 연인을 만났다”라며 “주변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아직도?’라고 물어본다”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김도훈은 1995년 막을 올린 ‘명성황후’의 원년 멤버로 활동했으며 오나라는 2000년에 이 뮤지컬에 출연해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오나라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드라마 1회 시청률은 1.7%에 불과했으나 10회 들어 10%를 돌파 후 마지막회는 23.8%의 시청률 신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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