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김병철·윤세아 묘한 기류?…조재윤 "평범한 사이 아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SKY캐슬'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화제다. 드라마와 달리 실제 현장에서는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애틋했다.

이들은 2일 JTBC 'SKY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조재윤은 김병철과 윤세아가 평범한 사이가 아니라고 폭로했다.

조재윤은 김병철이 윤세아에게 관심이 있다면서 "김병철에게 윤세아가 어떠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김병철이 '나는 좋지'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는 "김병철이 생일에 전화를 걸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면서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생일축하 노래를 하더라. 그 자리에 저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있어서 모두 함께 들었다"고 직접 밝혔다.

이들은 SKY캐슬:비하인드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조재윤과 오나라는 이날 김병철과 윤세아의 관계를 응원했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로부터 김병철과 윤세아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