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나트랑 정기편 신규취항식이 진행됐다. <사진출처=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2019년 첫 정기노선인 베트남 나트랑 노선 운항에 나서며 설 연휴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ZE561편의 운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나트랑 노선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하며 출국편(ZE561)은 오후 9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00시 35분 나트랑(깜란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날 첫 운항편에서는 신규취항을 기념해 객실승무원들과 탑승객들이 함께하는 ‘승무원을 이겨라 가위바위보’게임이 진행됐다. 상품으로는 이스타항공 MAX 모형항공기, USB 등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준비됐다.

이스타항공은 나트랑 신규 취항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베트남 푸꾸옥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문종배 영업부사장은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나트랑과 푸꾸옥 등 신규 관광지의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타항공을 통해 항공선택의 폭을 넓이고 노선에 맞는 프로모션과 현지 제휴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편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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