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설날에는 전·고기·튀김 등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해 속이 불편하기 마련이다.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돼 소화불량으로 고생하기 쉽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 시킨다. 포만감도 느끼게 해줘 과식이나 폭식도 방지할 수 있다.

설명절 더북룩한 속과 건강을 돕는 식이섬유 음료 제품군을 제안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였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다.

블랙보리 주 원료인 국내산 검정보리는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산업화 추진 중인 보리 신품종이다.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4배 정도 함유하고 식이섬유가 1.5배 많아 보리 품종 중 최고 품종으로 꼽히고 있다.

블랙보리는 국내 처음으로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해 보리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끝 맛이 깔끔해 명절음식 느끼함을 잡아준다.

(왼쪽)하이트진로 블랙보리, 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한국야쿠르트 룩애플시크릿 <사진=각사>

코카콜라사는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내놨다.  

이 제품은 녹차·우롱차·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다. 직접 우려낸 녹차·우롱차·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한국야쿠르트는 풋사과 추출 성분이 들어간 ‘룩애플시크릿’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풋사과를 250배 농축한 ‘풋사과추출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정제형태인 ‘풋사과추출폴리페놀’ 600mg과 ‘식이섬유’ 3,500mg을 액상형태로 한 병에 담아 섭취가 편리하다.

식이섬유를 종전 3000mg에서 3500mg으로 늘려 배변효과까지 높였다. 사과맛으로 청량감을 더해 맛있게 섭취하기에도 좋다.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대표 제품이다. 산뜻한 목 넘김과 깔끔한 맛으로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음료다.

휴대성 좋은 100ml 제품을 비롯해 210ml, 350ml 등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식이섬유는 350ml 기준으로 8g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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