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즐거움과 설레는 마음 가득하다. 하지만, 귀성길에 대해 벌써부터 걱정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취업포털 사이트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2.8%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해 ‘부담되고 스트레스’라고 답변했다. 이유 중 하나로 ‘고단한 귀성길’을 꼽았다.

이처럼 지루하고 힘든 귀성길 가운데 기분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포켓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포켓푸드는 외투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아담한 크기 간식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른 이들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포켓푸드를 소개한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맥스칩’은 과일·야채 원물스낵이다. 

이 제품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맛과 영양도 풍부하며 인공향과 색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스낵이다. 소포장 파우치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 ‘투유 크런치’는 기존에 출시됐던 투유에 바삭함을 더했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단짠’(달고 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 포장으로 제작돼, 설 귀성길과 같이 이동 중에 섭취하기 부담 없는 제품이다.

크라운 포켓스낵 2종 <사진=크라운>

크라운제과 ‘꿀땅콩듬뿍카라멜콘’과 ‘미나짱’은 작지만 속은 알찬 포켓스낵이다. 

중량은 기존 스낵과 맞먹는 60g, 58g이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로 작아진 만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꺼내먹기 좋다.

‘꿀땅콩듬뿍카라멜콘’은 달콤고소한 꿀땅콩을 10배나 늘렸다. ‘미나짱’은 스파이시 간장치킨 매콤한 맛을 과자로 맛볼 수 있다. 과자 크기도 2cm 정도로 줄여 한움큼 집어 먹는 재미도 있다.

동원F&B ‘상상육포 페스타’는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해 일반적인 육포 맛을 특색 있게 담은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 고급부위(볼깃살)를 사용해 식감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다. 브랜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포를 최적 상태로 건조하고 기름기를 제거했다.

불맛 가득한 미국식 정통 바베큐맛, 태국식 스리라차맛, 일본식 데리야끼맛 총 3종으로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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