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31일 제2격납고에서 열린 정비본부 안전결의대회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출처=아시아나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새해를 맞아 ‘안전결의 대회’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 2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 장영일 정비본부장과 정비본부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본부 ‘안전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목표 발표, 안전결의선언,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비본부의 핵심 가치인 “SAFETY FIRST”를 다짐하고 규정과 절차 준수 및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아시아나항공 장영일 정비본부장은 “’안전제일’의 가치를 통해 2019년 회사 경영방침인 ‘수익역량확대’에 일조하겠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안전분야에 접목해 안전 운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2017년 구현한 ‘정비결함 분석 시스템’을 한층 발전시켜 ‘예방정비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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