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은 체크카드로 결제 시 월 최대 7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3에 이어 6개월 만에 돌아온 것이다.

2월 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사용자들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분석해 반영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동물병원과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해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 5만원 이상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시즌3에 제공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단 대형마트·주유·온라인 쇼핑몰은 일부 혜택 조건이 바뀌었다.

캐시백 프로모션을 받기 위해선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외에도 캐시백 프로모션과 별도로 전월 사용실적 관계없이 0.2% 기본 캐시백(주말·공휴일 0.2% 추가)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결제 다음 달 10일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으로 입금되도록 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카카오뱅크 고객이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 쓰임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캐시팩 프로모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일 꺼내 쓰는 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