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윤지성(28)이 L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31일 MM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2월 1일부터 LM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L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LM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라며 “두 아티스트의 솔로 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이 속해 있던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탄생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워너원은 지난 27일 고별 콘서트 ‘데어포어(Therefore)’를 끝으로 해산했다.

워너원 센터였던 강다니엘은 조만간 솔로로 데뷔한다. 지난 1일 만든 공식 인스타그램은 12시간여 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달성하며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최단시간 100만 팔로워 기록을 세웠다.

워너원 맏형 윤지성은 오는 봄 입대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는 2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고, 솔로 음반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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