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윈스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목표 9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별도기준 매출 83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예상힌다고 31일 밝혔다.

윈스는 실적상승 기대요인으로 △국내외 40G제품교체 및 신규망 사업 △5G 상용화에 따른 통신사향 고도화 장비 공급확대 △차세대 방화벽을 포함한 대규모 통합망 사업 등을 꼽았다.

윈스가 올해 주력하는 연구개발(R&D)기술은 100G 보안장비 개발·시범 공급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보안 솔루션 개발이다.

100G 보안 제품은 올해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국내 통신사 납품이 목표다. 현재 하드웨어 검증을 진행 중이고 상반기 내 개념검증(PoC)제품을 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후 고성능, 가상화를 지원하는 침입방지(IPS)와 AI를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보안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올해는 5G보안, 일본수출, 대규모 통합망, 100G급 신기술 개발에 주력 할 계획”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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