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고고모바일은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 큰사람과 ‘LTE 0원 요금제’ 국민유심을 다이소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TE 0원 요금제는 사용량이 많지 않은 사람과 업무용 번호가 추가로 필요한 고객이 사용하기 적합한 요금제다. LTE로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스마트폰에서 고품질 통화, 고속 데이터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지난해 3월 출시했던 기존 요금제보다 혜택이 확대됐다. LTE망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음성 무료통화 30분, 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큰사람(U+망)에서 제공하는 이 요금제는 전국 다이소 매장과 고고모바일 홈페이지,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고고모바일은 중고 휴대폰을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안심거래서비스를 오픈했다. 중고 휴대폰도 0원 요금제와 결합해 할부 구매할 수 있고, 14일 이내 교환과 환불을 보장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고고모바일 관계자는 “앞으로 다이소를 통해 국민유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가성비 좋은 중고 휴대폰을 할부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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