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대림산업 신임 부회장(좌)과 조남창 신임 삼호 사장. <사진제공=대림산업>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대림그룹은 2월 1일자로 대림산업 김상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삼호 조남창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상우 신임 부회장은 1966년생으로 대동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8년 BNP-Paribas 이사로 선임된 뒤 소프트뱅크 코리아 부사장, String Consulting 대표, SK텔레콤 상무, 대림산업 전무, 대림에너지 대표이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을 거쳐 지난해 3월 대림산업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남창 신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진주고와 조선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삼호에 입사한 뒤 삼호 건축사업본부 상무, 삼호 건축사업본부 상무, 삼호 건축사업본부 전무를 역임한 뒤 지난해 삼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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