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시아나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기해년 설을 맞이해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설 당일인 2월 5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둠전과 떡국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하는 등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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