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시행될 대대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서비스 품질 강화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3월까지 인천, 부산, 강남 등 5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충해 총 3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약 18% 늘어난 수치이며, 기존 241개였던 워크베이도 총 289개로 늘어나 고객 서비스 대기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충하는 등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하여,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 및 345개의 워크베이 확장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내에 실내 보관동을 건립해 초기 품질 모니터링, 출고 전 차량 점검 및 업데이트 과정 등을 개선했다. 보관동은 3만 8000㎡ 면적으로 차량 약 2000대를 실내에 보관할 수 있다.

오는 2월 중순부터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Online Service Booking System)’을 도입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차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 선보일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직접 지역, 일자 등 차량서비스 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 프로세스와 인재 개발에 힘써 고객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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