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신협중앙회는 전국 10개 지역본부에 ‘신협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서는 성장 지원 및 업황 개선·경영 자문·금융지원 등을 지원한다.

우선 지역 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협 1 영업점 당 10개(명)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무회계 프로그램인 CU-bizcoop로 세무·회계 교육 지원·지역화폐유통 및 활성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의 중요한 조합원 기반이자 주거래 고객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들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6년 청년협동조합 창업공모전에 우수 팀으로 선정된 플랜비스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 성공신화 주역이자 플랜비스포츠 이사장인 박항서 감독이 은퇴 축구선수들 재사회화를 돕고 유소년 축구문화 확산 사업 등을 신협과 전개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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