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7일 청와대가 '평일 낮 금주' 원칙 적용을 강화하는 등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평일 낮 금주 원칙은 점심 식사 때 더러 음주하는 외근 직원의 관행이 허용돼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면이 있었다.

그러나 공직 기강 확립 차원에서 이 역시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25일 오후에는 청와대 직원들이 업무동 여민관을 드나드는 출입구인 연풍문에서 불시 가방 검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날 검사에서 공문서가 무단으로 유출되지는 않는지 등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와대 직원의 음주운전, 특별감찰반 비위 사건 등 각종 기강해이 논란이 이어진 점을 염두에 둔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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