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구 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 ‘전국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민주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민주대상을 수상했다.

233개 지역위원회중 당당하게 ‘1위’ 민주대상을 차지하고 이해찬 당대표로부터 수상하게 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자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평화와 번영이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새해를 맞아 당 내부 결속을 다지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 사상 처음으로 전국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위원장이 다 함께 모였다.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민주당 우수사례 공모에서 ‘권리당원총회’, ‘시민정치학당’, ‘찾아가는 천막당사‘, ‘정책플랫폼(‘우리동네촛불후보’, ‘시민에게 묻고 답하다)’ 등 당원 중심의 정당문화를 만들어가는 민주정치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아 민주대상을 수상했다.

이용빈 위원장은 지난 2016년 총선 때 호남에서 인재영입 1호로 영입된 정치신인이다. 국민의당의 바람으로 비롯 석패를 했지만 지역에 풀뿌리 정치 신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사상 최초로 권리당원 총회를 개최하고,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 시민과 소통하는 정당!’으로 꾸준히 지역민과 활동해 왔다.

천막당사를 열어 주민들에게 직접 정책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초기 문재인 정부 수립에 적극 반영하도록 전달했으며, 당원들과 지역의 현안 및 정책을 위해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정치라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특히 이용빈 위원장을 비롯한 광산갑 당원들은 호남에 국민의당 바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주시구의원 10명 중 9명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지역구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최선을 다해 정권을 교체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는 광주시 구의원 10명 중 9명을 당선시키는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은 “2016년 총선부터 현재까지 애 많이 쓰셨던 당원과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을 위해 맨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광산갑 지역위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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