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DB금융투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으로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3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4회’는 올해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신용등급 AAA를 받은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되고 3개월 동안 신용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반면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지급 불이행 등 신용사건 이외에 상품에 고지한 조건에 해당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은 50억원 한도로 상품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6회’도 출시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48% 수익이 지급된다.

여기에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하면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9.44%(연 6.48%) 수익이 지급된다. 반대로 65% 미만이면 기초자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HSCEI·EuroStoxx50 지수 등 중국과 유럽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8회’도 있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5.0%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5.0%(연 5.0%) 수익이 지급되고 상환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65% 미만일 경우 기초자산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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