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광주송정역 주변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바람을 담은 이날 캠페인에서 광산구와 옥외광고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결의한 뒤, 오가는 시민에게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행진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2월 중순부터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며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같은 불법유동광고물을 설치자들이 자발적으로 철거해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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